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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리OP, 전철을 한 정거장 지나쳐 내린 뒤에 영수증 대신 문자로 끝났다고 했어요
전철을 지나쳐 내려서 구리OP 쪽이 더 가까워졌어요. 다시 탈까 하다가 그냥 걸어가기로 했어요. 후기 첫 줄이 같은 곳은 광고 같아서 넘겼어요. 문장이 제각각인 글만 읽었어요. 안내 데스크가 없고 화살표 스티커만 있었어요. 그 스티커 색을 기억해 둔 게 맞았거든요. 시계 초침 소리가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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